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애모애 조선유학 (문단 편집) === 비판론 === 요약하자면 이 작품은 라이트 노벨이라는 장르로서 어느 정도의 판타지성이 가미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비슷한 소재를 사용한' [[매관매직 스크램블]]이 논란이 없었던 이유는, 시작부터 철저하게 픽션으로 접근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모애모애 조선유학은 [[송시열]]이라는 실존인물을 변형시킨 주인공을 내세웠고, 그로 인해 실제 역사와 연관성이 생기게 된 것이 문제다. 퓨전 사극을 이야기 했는데, 실제로 퓨전 사극들 중 유명한 역사적 인물이 등장하게 된다면 충분히 논란이 벌어지는 게 사실이다. 영화 [[명량]] 때 배설의 후손들이 영화 방영금지가처분신청을 한 사건도 이 책이 출판된 2014년에 일어났다. 논란 없이 잘 방영된 퓨전 사극들은 상술한 매관매직 스크램블처럼 시대상만 따오고 나머지는 픽션으로 접근했던 것이다. 조선은 500여년간 유교 국가로 선조와 조상에 대한 존경심을 갖는 사회 구조를 유지해 왔다. 그리고 그것은 조선이 멸망하고 일제강점기를 거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지 60여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기본적인 관념으로 사람들 의식 구조에 박혀있는 생각이다. 그런 사람들 입장에서 송시열이라는 실제 과거의 인물을, 여성화 시켜서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삼는다는 것은 아무리 '[[픽션]]입니다' 라고 주장하더라도 조상님에 대한 일종의 [[패드립]]으로 받아드릴 수 있다는 것이다. 표현의 자유를 말할 수도 있겠지만 국민 정서 또한 작가로써 반영을 해야 되지 않았을까? 이걸 국민들이 이해하지 못하였다고 속물로 모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그리고 가장 큰 논란이 된 것은 '''작품 자체가 재미가 없었다'''는 사실이다. 작품 자체가 재미가 있었다면 지금처럼 크게 문제가 나오지도 않는다. [[왕의 남자]], [[공주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광해]], [[황산벌]] 등 실제 역사를 비틀어서 논란이 일어났었지만, 작품 자체로의 재미가 있기 때문에 그 논란이 잠재워졌던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결국 본질은 '작품이 재미가 없다'이지 나머지 논란은 부차적인 문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